아이콘 반영은 단순해 보이지만, 디자인-개발 협업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작업이었습니다. 특히 우리 팀은 "작은 아이콘 하나 반영"에도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.
디자이너가 새로운 아이콘을 제작
개발자가 피그마에서 아이콘을 추출해 레포지토리에 반영
반영 후 "적용 완료" 코멘트를 남김
디자이너가 코멘트를 확인하고 Figma에서 new 표시를 제거
flowchart TB
D1[디자이너: 아이콘 제작 🎨]
D2[개발자: 새 브랜치 생성 🌿]
D3[개발자: 아이콘 추가 ➕]
D4[개발자: 커밋 & 푸시 ⬆️]
D5[개발자: PR 생성 🔀]
D6[개발자: main에 Merge ✅]
D7[개발자: 반영 완료 코멘트 📝]
D8[디자이너: new 표시 제거 ✔️]
D1 --> D2 --> D3 --> D4 --> D5 --> D6 --> D7 --> D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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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yle D8 fill:#ff99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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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yle D3 fill:#99ccff
style D4 fill:#99ccff
style D5 fill:#99ccff
style D6 fill:#99ccff
style D7 fill:#99ccff이 방식의 문제는 명확했습니다.
개발자는 단순 반복 작업에 시간을 소모해야 했고
디자이너는 반영 여부를 매번 확인해야 했으며
여러 사람이 손으로 처리하다 보니 실수 여지도 많았습니다.
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igma 플러그인을 직접 개발했습니다.
디자이너가 아이콘을 선택하고 플러그인 실행
자동으로 아이콘이 추출되어 → 레포 반영 → 브랜치 생성 → 커밋 → PR 생성
개발자는 단순히 PR 리뷰 후 merge만 하면 됨
flowchart TB
P1[디자이너: 아이콘 제작 🎨]
P2[디자이너: 플러그인 실행 ⚙️]
P3[자동화: 브랜치 생성 아이콘 반영 커밋 푸시 PR 생성 🤖]
P4[개발자: PR 리뷰 👀]
P5[개발자: Merge ✅]
P1 --> P2
P2 --> P3
P3 --> P4
P4 --> P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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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yle P4 fill:#99ccf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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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이너는 이제 반영 여부를 궁금해할 필요가 없음 → 직접 올리면 끝
개발자는 불필요한 반복 업무에서 해방 → PR 리뷰만으로 품질 보장
실수 여지가 줄고, 협업 속도는 수 분 → 수 초로 단축
개발자는 본업(핵심 개발)에 집중 가능
이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점은, 자동화는 단순히 시간을 줄이는 게 아니라 팀의 협업 방식을 바꾼다는 것이었습니다.
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불필요한 의존 관계를 없애고
각자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며
팀 전체의 생산성과 협업 경험을 크게 개선
작은 자동화 하나가 팀의 효율을 이렇게 바꿀 수 있다는 걸 체감한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.